사람 대 사람으로서 알고 싶었던 이성이 있었습니다. 이성적 호기심이 아니라 인간적 호기심으로, "한 번 만나서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이성이 있다."라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. 하지만 이 글에 달린 댓글들은 저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. '거짓말 하지마라, 남녀관계에 인간적 호기심은 존재하지 않는다, 외로우니까 별 거짓말을 다하네, 이성적 관심 있으면 관심 있다고 하면 될 일이지 별 핑계 다 대네, 왜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일반적 기준과 너의 기준은 다르다고 생각하냐' 등등의 악플이 달렸습니다. 억울하고 답답했습니다.